크리에이터: 황동혁
장르: 한국드라마, TV프로그램스릴러, TV드라마
이젠 뉴스까지 나오는 오징어 게임.
나는 이걸 낚시 뉴스에 걸려서 보게되었다.
두번째 게임인 달고나,,,외국인들이 뽑기 모양이 너무 쉽다고 다른 모양으로 합성했었는데,,,
그걸 한 인터넷 기사에서 '외국에서 단순 모양이 쉬워보인다고 항의하는 바람에 스타벅스 로고모양으로 바꿨다'라고,,
저 기사에 거하게 낚인 나는 '이것들이 해보지도 않고 뭐라는거야?' 싶어 당장 넷플릭스를 켰다.
오징어 게임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한 명당 1억, 총 456명이니까 총 456억원을 걸고 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왜 게임이 굳이 어린아이들이 하는 추억 게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뽑기 말고는 다 모르는 게임이더라.
이런류의 스토리에 꼭 있는 트롤, 발암역할도 있고 여운남는 감동서사들, 개그까지 있을건 다 있었다.
특히 새벽역할을 맡았던 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배우가 아니라 모델이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던것 같다.
프로그램 특징: 긴장감 넘치는
사실 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 감정이입을 잘 못한다.
그냥...영상이구나, 배우들이구나, 대본이구나 라고 생각함
그래서 긴장감 넘치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은 줄다리기나 유릿장 건너기 할때 긴장된다던데 나는 잘 모르겠음
나는 그냥 웃겼다.
초장부터 전직 도깨비 공유랑 딱지치기로 싸대기 맞는 전직 염라대왕 이정재씨
갑자기 튀어나온 이병헌.
이병헌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할때 쓴 인형의 손 때문에 또 웃음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
오징어게임 시즌 2가 나온다고는 하는데 정확히 언제 나올지는 정해진게 없는듯 하다.
다들 1년 반 이상은 걸리지 않을까 추측만 하고있는 상황.
근데 이게 시즌 2까지 나올일인가 싶기도 하고.... 게다가 이거 웹툰도 있었나;;
개인적으로
유튜브, 틱톡 등 여러 매체에서 오징어 게임을 보여주던데... 안그랬으면 좋겠다.
초등학교 2학년들이 오징어 게임을 보면서 사람에게 총쏘는 시늉을 하면서 놀더랜다
유치원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배운 어린이가 선생님에게 울면서 하기 싫더랜다. 총맞을까봐 무섭다면서
고작해야 여서일곱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총맞아 죽는 모습을 보는게 말이 되나?
선생님들이 어디서 그런걸 봤냐고 물어보니 유튜브, 틱톡, 부모님과 함께 봤다고 한다더라
재미있어서 성인들끼리 소비하는건 몰라도 아이들이 접하게 되는건 아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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