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1 2021. 9. 16 나는 언제까지 포스팅을 할 수 있을까. 책 읽기 좋아하고 글쓰기 좋아하는 나지만 '매일'이라는 단어와는 그리 친하지가 않다. 하고싶은것도 많고 갖고싶은것도 많고 알고싶은것도 많지만 항상 '매일'을 하지 못해 중도 포기한게 한둘이 아니다. 그렇게 22년이 지났고 뭐하나 끝까지 붙들고 있는게 없다. 이 포스팅도 언제 발길을 끊을지 모르겠다. 내기준 1주면 '의외로'이고 2주면 '생각보다 오래'이고 3주면 이미 그만뒀다. 이 블로그의 1차 목표는 한달이다. 어디 버텨보자고. 2021. 9. 16. 이전 1 다음